[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어린이주간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9일까지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KF94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3월과 4월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보호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20여 개 공공 및 민간유관 기관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예방 메시지를 릴레이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아산시 일원에 아동학대 관련 사진 및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절차 등에 대한 포스터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도로변 및 읍면동 전광판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인식 확산을 위한 메시지가 송출된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지난 2014년 제정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동참해 주신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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