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예술의전당 완공

올해 하반기 시범공연, 내년 상반기 정식개관

박은철

2021-05-09 21:26:35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 나성동(2-4생활권) 일원에 세종예술의전당10공한다고 밝혔다.

 

문화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세종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1,057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6,186(부지면적 35,780)에 지상5, 지하1 규모로 최고 수준의 무대 음향조명기계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연시설이다.

 

외부공간은 맞이마당, 시민광장, 가로쉼터, 사계절 정원 등 공간별로 분화하여 도심 속에서 광장, 쉼터, 약속장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누구나 편리하게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녹색건축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등 고성능 축물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세종시의 위상에 걸 맞는 수준 높고 품격 있는 공연장 건립을 위하여 세종시, 세종시문화재단, 공연시설 전문가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한 협업추진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써,

 

성공적인 협업은 시공 완성도 향상과 이용자 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투명한 건설행정 정착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복청 신성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앞으로 시범공연 등 개관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시설물 이관을 추진하겠으며,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시설물로 건립하여 세종시민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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