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눈 붙이는 게 다이다"

'은혁팀' 소방관, 역대 최악의 산불 사고 회상 소방관들의 노력에 전하는 감사

강승일

2021-05-06 16:01:34




<사진 제공> 잡동산



[세종타임즈] ‘잡동산’ 강호동이 장시간 화재 진압을 할 때에는 길에서 쪽잠을 잔다는 소방관들의 희생 정신과 노력에 야외 취침 경험자로서 깊은 공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오늘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 측은 5일 '은혁 팀'의 JOB주인인 소방관의 투철한 직업 정신에 감탄하는 강호동, 은혁, 승관, 어린이 고객들의 모습을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은혁 팀의 잡주인인 소방관이 역대 최악의 산불 사고를 회상하자, 은혁은 “잠은 어디서 주무시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소방관은 “장시간 화재 진압을 할 경우 교대로 5~10분 길에서 쪽잠을 잔다”고 답해 경탄을 자아냈다.

소방관들이 쉴 곳은 없느냐고 묻자 소방관은 “대피소가 마련돼 있지만, 방화복이 더러워서 잠깐 눈을 붙이는 게 다이다”고 씩씩하게 답했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야외 취침 경험이 있는 강호동은 “야외에서 자다 보면 밤에 누가 밟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소방관들의 노고에 공감했다.

불 속에 뛰어드는 게 무섭지는 않으냐는 질문에 소방관은 “ 갔다 와서는 위험한 상황이었구나 하지만, 현장에 나갈 때 그런 생각은 안 드는 것 같다”며 투철한 직업 정신을 드러냈다.

은혁은 “대단하시다”며 국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지키는 소방관들의 희생 정신에 또 한번 감탄했다.

소방관들의 투철한 직업 정신을 접한 어린이 고객들에게 강호동은 “앞으로 불장난해도 되겠어요, 절대로 안 되겠어요”고 질문했고 어린이 고객들은 한목소리로 “절대 안 돼요”를 외쳤다.

강호동은 불장난하면 안 되는 이유를 최연소 고객인 지유에게 물었다.

소방관은 물론 강호동, 은혁, 승관, 어린이 고객들 모두를 미소 짓게 한 지유의 불장난 금지 발언과 소방관이 밝히는 역대 최악의 산불 사고가 무엇인지는 오늘 목요일 밤 9시 채널S에서 방송되는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 중개인으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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