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인삼관 앞 광장에서 금산군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과 함께 제19회 금산군 어린이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렸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비대면 행사로 추진됐다.
군은 지난 3일 기념식을 미리 진행해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상 시상, 꿈 장학금 전달 등을 실시하고 유튜브에 게재했다.
5일 당일에는 1000여명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 체험키트를 배부가 이뤄졌다.
체험 작품들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군북교회 카페에서 신청받아 1등 3명, 2등 3명, 3등 3명 상당의 금산사랑상품권을 시상하고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청산아트홀에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금산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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