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은 5월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체납액 정리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의 지속으로 체납액 징수여건이 악화되어 체납액 징수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일제정리기간 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효과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부서 전 직원이 체납정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500만원 이상의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한 징수독려와 생활실태 등 현장조사를 실시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추진한다.
또한 모든 체납자에게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재산조회를 통한 체납자 소유 재산의 신속한 압류, 공매,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전담 공무원을 통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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