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도와 군, 기업체,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 단체로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봉사활동을 1일 1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모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지난 4월 29일 2021년 제1차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충화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재난재해봉사단 등 10개 단체 총 65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확인했다.
봉사단은 충화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3개 가구 대한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집안환경정리, 연탄보일러 설치, 씽크대 교체, 나무 자르기 및 생활환경 폐기물 분리수거, 가정용 모터펌프 교체, 전기수리·교체 등 주거생활 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으며 복금리에서 생활용접, 농기계수리·교체 및 안전교육 등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는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을 더욱 확대 운영해 지역민에 대한 맞춤형 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