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6월까지 7세부터 12세까지 자녀를 둔 10가정을 대상으로 총5회에 걸쳐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역할지원사업 ‘우리 아빠는 프렌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빠는 프렌디’ 교육은 아빠에게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서 아빠와 자녀간 유대감 형성 및 이를 바탕으로 한 보다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하며 아빠와 아이가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가정 내 양육부담의 불균형 또한 완화하고자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아빠와 자녀의 의사소통, 도자기 만들기 체험 및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외에도 아빠와 자녀간 대화 및 스킨십 유도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희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에 아빠와 아이 사이에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고자 계획됐다”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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