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보수·신축 지붕 수리 보일러실 수리·신축 도배·장판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군비 3500만원으로 총 8가구를 선정해 지붕 수리, 보일러 설치, 주택 내부 화장실 설치 등을 완료했다.
군 희망 복지 지원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구 내에서 해결할 수 없는 주거환경개선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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