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저소득 대상자에게 쌀 10㎏을 지원하는 ‘온마음드림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갑작스럽게 경제적인 어려움이 발생됐거나 체납, 채무 과다 등으로 실제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강영운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제도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게 좀 더 촘촘한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롬동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명절이나 혹서·혹한기 등에 맞춰 선풍기나 방한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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