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 불법현수막 일제점검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남면은 무분별하게 설치한 불법현수막이 차량 안전사고와 인명사고 위험도를 높인다고 판단해, 지난달부터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 현재까지 불법현수막 500여 개를 수거했다.
금남면은 앞으로도 불법현수막 수거에 지속 나서는 한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안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설치한 불법현수막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현수막을 근절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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