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확대와 홍보를 위한 ‘2021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를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으로 구분해 개인 신청과 그룹 신청을 할 수 있고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활동 시 결과물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도시재생사업관련 행사 참여기회를 우선 제공받게 된다.
모집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내 도시재생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5월 21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에 참여해 역량을 높이며 지역의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해홍 도시재생지원팀장은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가 서천군의 도시재생 사업지 및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군민의 눈으로 공감하는 콘텐츠로 홍보하는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며 “서천군의 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으로 지역을 창조하는 기초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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