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시민의 공익활동 지원과 민관협치 지원을 위해 설립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월 대국민 공모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름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기능과 지향점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하고 쉬운 이름을 시민과 함께 찾고자 계획됐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총 491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시는 합리성·창의성·대중성·실용성을 심사지표로 심사위원진 및 내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함께누리’ 우수상에 ‘해나눔터’, ‘당진시 행복그루’ 장려상에 ‘당진이든마루’, ‘꿈채움센터’, ‘당진도담마루’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함께누리’는 센터의 별칭 및 SNS 채널 명칭으로 그 외 당선작은 센터 주관 사업 및 프로그램 명칭, 센터 내 공간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당진시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름 공모전이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가 돼 앞으로 공익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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