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달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자전거 챌린지 및 걷기 챌린지 시민 집중행동기간을 운영 후 챌린지별 우수 참가 시민을 시상했다.
시에 따르면 정해진 기간 내 에코바이크 어플과 걷쥬 어플을 통해 집계된 기록을 기준으로 각 챌린지별 20명의 우수 참가 대상 시민을 발표했으며 순위별로 자전거와 쌀을 증정했다.
이번 집중행동기간 동안 자전거 챌린지 239명, 걷기 챌린지 604명으로 총 84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5만288km의 거리를 자동차 대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약 1만614kg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30년 생 낙엽송 615그루를 심은 효과이며 약 37.5대의 승용차를 1년간 멈춘 셈이다.
당진시민 집중행동기간은 종료됐으나 에코바이크 어플을 통해 진행되는 ‘지구 두바퀴 기부 챌린지’는 이번 달 18일 까지 진행되며 걷쥬 어플을 이용하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가 가능하다.
시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위해 자전거 챌린지 및 걷기 챌린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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