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주민자치회가 3일부터 2021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조치원읍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해 12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민화·캘리그라피 등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낮은 11개 강좌로 생활영어·생활중국어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한다.
단, 스마트폰 배우기 강좌는 5∼6월 단기강좌로 진행한다.
김연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여가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조치원읍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