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체육지도자, 선수 인권교육 실시 성과보다 인권 강조

지도자, 선수 상호 존중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

강승일

2026-02-27 08:01:34




아산시, 체육지도자, 선수 인권교육 실시 성과보다 인권 강조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6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관내 체육지도자와 선수를 대상으로 2026년 체육지도자 및 선수 인권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성희롱 등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지도자와 선수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아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아산시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충남아산FC 관계자 등 171명이 참석해 인권 의식 제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은 도전과 경쟁을 통해 성장과 자긍심을 이끄는 영역이지만, 그 출발점은 사람에 대한 존중 이라며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어떠한 성과도 진정한 의미를 갖기 어렵다 고 강조했다.

이어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결국 경기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과로 이어진다 며 각종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이 아산시의 자부심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인권연구소 권영철 소장이 강사로 나서 스포츠 인권의 이해 폭력 및 성희롱 예방 2차 피해 방지 및 신고 절차 등을 중심으로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체육지도자와 선수를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을 정례화하고 상담, 신고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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