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확충 속도…15개소 가동

23일 11호점 개소식…두정동 천안명성교회 10년간 공간 무상 제공

강승일

2026-02-23 09:31:06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3일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개소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7일까지 총 3곳의 센터를 연달아 개소하며 돌봄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문을 연 11호점은 두정동 소재 천안명성교회가 지역 아동들을 위해 건물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면서 마련됐다.

11호점은 리모델링 작업으로 인해 12호점과 13호점보다 개소가 늦어지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상 돌봄은 물론 놀이, 학습, 정서 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11호점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14호점, 27일에는 15호점 개소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짧은 기간 내 집중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촘촘한 초등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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