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부설특수학교–아그로솔루션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장애학생 교육과정 연계 현장실습·직무 중심 일자리 지원 본격화

강승일

2026-01-08 16:12:38

 

 

 

국립공주대 부설특수학교–아그로솔루션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특수학교(교장 이한우)는 7일 스마트농업 전문기업 아그로솔루션코리아(대표이사 이상훈)와 장애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공주대 부설특수학교는 2024년 9월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발달장애 고등학생 대상 직업 특성화 특수학교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현장 실무 중심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그로솔루션코리아는 스마트 수직농장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생산부터 소비까지를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기업으로, ‘포시즌베리(Four Seasons Berry)’ 카페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농업 기반의 융합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포시즌베리 카페는 수직농장에서 재배·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리스타·파티시에·스마트팜 분야 직무를 중심으로 부설특수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장애학생 현장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채용 연계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체 채용약정형 현장실습 및 고용 지원 ▶스마트팜 구축·운영을 위한 인적·기술적 자문 ▶산업체 견학 및 직무체험형 현장실습 지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한우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현장실습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장애학생의 자립과 사회 적응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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