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시민분과 공개 모집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국민 참여로 ‘국민 모두의 공간’ 구현

이정욱 기자

2026-01-07 14:32:16

 

 

 

 

포스터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을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의미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시민분과’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상징구역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세종시에 조성되는 핵심 구역으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 등이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국민자문단은 전문적 자문을 담당하는 ‘전문가분과(20명)’와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시민분과(50명)’로 구성된다. 전문가분과는 지난해 12월 도시·건축·IT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이미 구성을 마쳤으며, 이번 시민분과 모집을 통해 국민자문단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민분과 모집 기간은 1월 7일부터 1월 21일까지 2주간이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QR코드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성별·연령·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도록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서 양식과 세부 일정은 행복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분과 위원들은 토론과 전문가 강의,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하며, 국가상징구역 설계안을 시민의 시각에서 검토해 개선·보완 사항을 도출하고 전문가분과와 함께 국민제안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행복청은 국민자문단이 단순한 자문이나 홍보에 그치지 않고 국가상징구역 조성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 지원,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포상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박상옥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장은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국가상징구역을 ‘국민 모두의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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