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당부

난방기기 사용 증가…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강승일

2026-01-06 08:10:38

 

 

 

 

포스터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겨울철 난방 사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을 중심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땔감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고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어 농·산촌 지역을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관리가 소홀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실제로 화재 원인은 ▶보일러실 주변 목재·종이 등 가연물 적치 ▶연통 연결 부위 틈새 및 노후화 ▶연통 과열과 불티 비산 ▶불씨가 남은 재 처리 과정 중 부주의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주택에서는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더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공주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보일러와 가연물 사이 충분한 이격거리 확보 ▷연통의 주기적인 점검 및 청소 ▷불씨가 남아 있는 재의 안전한 처리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작은 부주의가 주택화재는 물론 산불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라며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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