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대흥동은 10일,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흥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은 1월부터 쓰레기 및 낙엽 수거,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12개월간 추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날 종무식에는 안전교육, 겨울철 건강관리 안내 등 교육과 함께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순희 동장은 “올 한 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대흥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사업참여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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