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5년 자원봉사 가족 한마음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윤덕순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펼쳐진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우수 봉사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어르신 안부 살피기, 무료 세탁 봉사 등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 25명은 중구청장 표창을, 22명은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단체 표창은 은행선화동 자원봉사협의회를 포함한 14개 자원봉사팀이 수상했다.
김진화 센터장 은 “오늘 한마음대회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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