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에 연말을 맞아 지역 단체의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행보가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는 4일 행복네트워크에 백미 134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민주평통 대전유성구협의회 제22기 출범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복지관·지역아동센터·장애인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중부에너텍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에는 통우통신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00kg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이밖에 구즉동 행정복지센터·구즉예비군동대·구즉지구대는 순찰 취약지역인 대동 1·2통과 금탄동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간식을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