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논산 산업단지와 입주 기업들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7일 논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논산 지역 산업단지 관리사무소장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참여 확대 및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엑스포의 의미와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단지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 일반산단과 동산 일반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 관리사무소장 5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조직위는 간담회에서 ▶기업 홍보관 참여 ▶비즈니스 상담회(B2B) 참여 ▶입장권 단체 구매 ▶후원 기업 맞춤형 홍보 패키지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산단 내 기업들이 엑스포를 통해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 등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논산은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이자 우수 기업이 집적된 산업 도시”라며 “지역 산업단지와 힘을 합쳐 엑스포 성공을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간 논산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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