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2동 꿈쟁이 어린이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 전액 기탁

아이들의 작은 손이 만든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

유지웅

2025-11-27 11:33:50




유천2동 꿈쟁이 어린이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 전액 기탁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유천2동은 27일 유천2동 꿈쟁이 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되었다.

기탁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주 원장은“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하면서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아이들의 따뜻한 손길로 모인 성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 꿈쟁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리며,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기부금인 만큼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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