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8일 대전탄방중학교에서 실시된 2026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에 총 192명이 응시해 8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23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92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해 안정적인 응시율을 보였다. 분야별 응시자 현황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은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제2차 시험 장소 공고를 오는 12월 11일(수) 오전 10시에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다음 날인 12월 12일(금)에 자격증 및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어지는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실시되며, 수업실연, 심층면접 등으로 구성되어 최종 임용후보자 선발을 위한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현장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예비교원 선발을 위해 공정하고 철저한 시험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남은 시험 일정에도 응시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