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덴마크의약품청과 함께 한국과 덴마크 양국의 약물감시 규제협력 강화를 위한 ‘2025 한국-덴마크 약물감시 세미나’를 11월 3일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덴마크 간 정보교환협약 체결 5주년에 따른 그 간의 협력 성과를 확인하고 인공지능 및 실사용데이터 활용 등 미래지향적 규제과학 분야의 협력 확대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식약처와 덴마크의약품청은 최근 약물감시 규제과학 분야에서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인공지능 및 실사용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제도 운영과 프로젝트 진행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식약처는 유럽연합 내 약물감시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는 덴마크의약품청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 간 약물감시 규제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최신 AI 및 RWD를 활용한 규제과학 발전을 선도하는 유럽연합 규제기관과 협력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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