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9월 29일 조치원 소재 세종전통시장과 대평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이중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장보기를 통해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 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 의정 구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혁신적인 의회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 9월 26일 금남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이어, 이번 전통시장 방문까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과 민생 중심 의정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