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1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고, 충남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체육진흥원장, 충남체육회 및 공주시체육회 관계자, 그리고 참가 선수단인 감독, 코치, 선수 등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올해 국립공주대는 ▲배드민턴 4명 ▲탁구 6명 ▲기계체조 2명 ▲육상 8명 ▲소프트테니스 8명 등 총 28명의 선수단이 충청남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임경호 총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열정적인 경기로 전국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