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가 첫 미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아유는 지난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UAU 2025 The 1st FanCon [Playlist #You Are You] In GRAND AMERICA’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팬콘은 유아유가 유닛 데뷔 이후 처음 진행하는 만큼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 투어였다.
유아유는 뉴욕을 비롯해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총 1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자랑, 독보적인 유닛 파워를 증명했다.
매 공연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등장을 알린 유아유는 미니 1집 전곡의 퍼포먼스를 선사한 것은 물론, 보아의 ‘Better’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커버 스테이지와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투어를 마무리한 유아유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지유는 “데뷔한 지 두 달 만에 투어를 돌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다 큰 사랑받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고 수아 역시 “첫 투어라 긴장이 많이 됐는데 팬들과 즐기는 순간 모든 걱정을 잊게 만들어줬다”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유현은 “어떤 도전을 하든 격려해 주시는 팬분들의 행복한 얼굴들을 보면서 음악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한층 더 굳어졌다 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균형 잡힌 역량 속 빛나는 내공을 뽐내며 첫 번째 미국투어의 마침표를 찍은 유아유. 유닛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