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룡)는 11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교육실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사업 이해 및 행정 실무 △현장 실무자 중심 강의 △상담 기법 등 직무소양 교육 △모의 면접 등 취업 대비 훈련 △현장 견학 등 총 180시간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성룡 센터장은 “지난해 수료생 19명 중 16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사회복지 분야 재취업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사회복지 분야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이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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