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2025년 8월 2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특명 씨앗으로 환경을 지켜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부 인증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으로 선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그동안 초등교육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로 특별 편성했다.
참여 가족들은 박물관의 실내외 공간과 전시실을 오가며 △씨앗이론, △다양한 씨앗관찰, △씨앗활용놀이, △씨앗폭탄 만들기, △환경가족임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계 속 씨앗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 물놀이터와 '주차장~박물관' 구간의 주말 셔틀버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 가족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 및 내용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 내 박물관 소식 및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교육도 받고 자연 속에서 가족만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같은 기간 운영되는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 물놀이터와 주말 셔틀버스도 함께 이용하면 보다 편안하고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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