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시행

기온은 올라도 가격은 바가지 없이

강승일

2025-07-17 08:43:40




홍성군,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외식비 및 숙박료 등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8월 31일까지로 설정하고 합동지도·점검반을 소비자단체와 협업해 운영할 계획이다을 알렸다.

중점 지도·점검은 4대 분야, 9개 행위로써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질서를 예찰 활동한다.

군은 지난 16일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와 협업해 여름 휴가철 맞이로 용봉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을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시행했다.

인근 식당가에 방문해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질서 분야의 준수를 홍보하며 특히 방문객이 믿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표시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물가안정 캠페인에 동행해주신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회원 일동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물가 상황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써주시는 사업주분들께도 감사드리며 군에서는 소비자가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불공정 행위 접수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8월에는 서부면 일원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와 물가안정 캠페인 활동을 할 예정이며 부당요금 신고와 관련해서는 홍성군 경제정책과 또는 홍성군소비생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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