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오후 3시,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운영교 담당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1학기 찾아가는 마을 교육과정 운영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1학기에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 개선 방안을 도출해 학교 현장의 운영 내실화와 교육지원청의 지원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사전에 수렴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중심으로 담당 교사 간 상호 피드백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가회에는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운영교 22개교의 담당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각양각색 특색교육활동 운영교 담당 교사들은 희망에 따라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15:10~16:10 1학기 운영 평가 및 사업 개선 방안 협의 △16:10~16:30 2학기 운영 안내 순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아이들이 마을의 역사, 문화, 자연, 이웃들의 삶의 지혜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살아있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는 1학기 운영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발전적인 논의를 통해 더 나은 아산 마을교육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평가회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들을 2학기와 차기 운영에 적극 반영해 단위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마을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교사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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