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7일 서장실에서 ‘2025년 2분기 우수 구급대원’으로 선정된 구급대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주소방서가 추진 중인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의 헌신적인 구급활동을 통해 생명보호에 기여한 대원을 격려하고 119 구급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구급대원 선정은 ▶구급 출동 건수 ▶구급 활동 시간 ▶중증환자 이송 실적 ▶시민 칭찬 등 다양한 구급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기마다 3명을 선발, 연간 총 12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2분기 우수 구급대원으로는 소방사 최민철, 소방장 김민정, 소방위 구미정 소방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는 서장 표창장과 함께 특별휴가 2일, 구급 전문교육의 기회 등 실질적인 보상이 주어진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한 명의 구급대원은 단순한 직무 수행을 넘어, 위급한 순간 누군가의 가족에게는 기적 같은 존재”라며 “이번 표창은 생명을 살리는 모든 구급대원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며, 여러분이 있어 시민의 하루가 더욱 안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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