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5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및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장 선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춘장대해수욕장은 오는 8월 17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되며 특히 7~8월 중에는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와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가 시범 운영되어 실감나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5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제’ 가 개최돼 서해안의 낭만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춘장대해수욕장이 서천군을 대표하는 여름 관광지로서 해양레포츠, 문화예술, 안전한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서천의 여름을 마음껏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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