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자 가정 위문

백성현 시장 “숭고한 희생 끝까지 기억… 따뜻한 보훈 실천할 것”

강승일

2025-06-19 19:27:52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찾아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따뜻한 현장 위문 활동을 펼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9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김수진(94세), 김원섭(95세)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 건강과 안부를 묻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백 시장은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존경받으며 따뜻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주요 시정 과제로 삼고 있다.

 

현재 관내 보훈대상자 1,946명에게 매월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6월에는 국가유공자 가정에 ‘논산사랑 지역화폐’도 지급해 실질적인 생활지원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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