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4회계연도 통합결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홍성군의회가 위촉한 검사위원이 검사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기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된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이병선, 서준철, 이희만 전직 공무원과 회계전문가인 김택삼 회계사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집행의 적법성·적정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객관적이고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홍성군수에게 10일 이내에 제출하고 홍성군수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 · 승인요청 한다.
한편 군은 오는 6월에 실시하는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승인 후 5일 이내에 충남도지사에게 보고 및 고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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