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과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으로 찾아가는 ‘더불어 숲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체험프로그램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유치원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총 44회 진행한다.
숲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본 체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유아가 생태교육을 가까이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월별 주제에 적합한 숲체험 활동을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마련해 각 유치원의 상황에 맞게 융통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더불어 숲체험’을 통해 유아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및 환경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환경감수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며 일상생활속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서의 실천 역량이 높아지게 된다.
자연과 함께 교감하며 그 속에서의 즐거운 놀이,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더불어 숲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만족도뿐 아니라 교사 만족도도 매우 높아 현장에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실천과 체험중심의 찾아가는 ‘더불어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가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서 미래 사회를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생태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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