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4월 4일 방아다리공원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천체관측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월 행사를 포함해 총 8회 운영할 계획이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쌍성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운석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별빛충전소는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어려운 경우 행사는 취소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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