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직 공무원 실무 전문가 교육’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 6~9급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지식과 기초 업무능력 향상, 선·후배 간의 유대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예산실무 △보상실무 △감사실무 △보고서 작성 △설계서 작성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규모 그룹별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상·하급자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자유롭고 활기찬 토론 분위기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유경재 건설교통국장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상·하급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스스로 연구해 배우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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