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매일 한 걸음씩, 함께 걷는 희망의 길’ 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산 산업고 앞 잔디광장에서 ‘제6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대회’를 금산천 봄꽃 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들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마스코트 단비 인형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체조와 행운의 룰렛,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즐기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걷기 코스 곳곳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치매파트너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찾으면 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면 한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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