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8개원의 유치원을 선정해 연간 8,64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공립유치원은 동부 9개원, 서부 9개원으로 총 18개원이며 연간 원당 480만원씩 지원한다.
돌봄교실은 방과후 과정 시간 이후 최소 19시까지 운영되며 학부모의 수요와 유치원 여건을 고려해 운영된다.
이번 돌봄교실 운영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공립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해 공립유치원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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