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예산군공공도서관은 4월 1일부터 ‘영유아 북스타트’ 와 ‘시니어 리스타트’ 프로그램으로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어르신 대상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
올해 시행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북스타트는 아이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습관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시니어 리스타트는 놓치고 있던 독서의 기쁨을 다시 찾고 책과 함께 삶의 재미를 느끼는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영유아 북스타트는 △북스타트 1단계 △북스타트 2단계 △북스타트 3단계 등 총 3단계로 나눠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시니어 리스타트는 만 60세 이상 성인에게 각 연령에 맞는 도서와 기념품이 담긴 단계별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예산군립도서관과 삽교공공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비 서류를 확인 후 소진 시까지 책 꾸러미를 선착순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와 어르신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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