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 이용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그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했다.
도서관 주간 기간 동안 시립도서관 15개소에서는 친환경 소재 봄 화병 만들기, 도서관 주간 기념 영화 상영,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우리 가족 봄꽃도시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추진한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공모 선정으로 중앙도서관과 신평책다솜 작은도서관에서 △내 마음속 책속 문장 △추천 도서 속 보물을 찾아라 △독서 편식 ZERO 이벤트 △서가 탐험가 △1년 뒤의 꿈 도서관에 묻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