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당진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금 확대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 △소극행정 예방 및 적극행정 안내서 제작·배부 등을 추진했으며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이행 노력, 지원제도 활용, 적극행정 체감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당진시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함께 만든 결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적극행정 실천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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