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이 추천하는 ‘친절기사 추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친절기사 추천 캠페인’을 통해 시내버스 기사 35명과 택시기사 16명을 친절기사로 선정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불친절 및 난폭운전 신고 건수가 2023년 대비 28%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수종사자의 직업윤리 의식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을 추진한다.
친절기사 추천 방법은 ‘아산시청 대중교통과’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추천 서식을 입력하면 되고 추천 시민 중 매월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친절기사 추천이 대중교통 서비스 질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만큼,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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