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5일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하며 오프라인을 통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정책현장에 참여하고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참여단은 5명으로 주부, 회사원, 청년활동가, 자영업, 공기업 퇴직자 등다양한 분야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석한 위원들은 2025년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 참여와 관련한 논의를 통해 참여단과 공무원으로 팀을 구성하고 다음달 중 1차 과제 발굴 회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채송 생활공감정책참여단장은 “지난해 2월 전국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민생현장 방문으로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일환인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하고 이를 계기로 예산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정책 제안을 통해 24년도 제안경진대회에서 전국 10개 우수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며 “올해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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