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부동산 종류별 시가표준액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큐알코드 통합안내문을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QR코드 통합안내문 제작은 부동산 종류별 시가표준액이 지방세, 기초연금 등에 활용되고 있지만, 정보 분산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추진됐다.
QR코드 통합안내문은 개별·공동주택, 건물, 토지 등 부동산 종류별 시가표준액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며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 누리집에서 시가표준액 통합열람은 물론 의견제출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 또한 개설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흩어져 있던 부동산 시가표준액 정보를 한곳에 모아 QR코드 접속으로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됐으며 유관 기관과 협조를 통해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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