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친위원회는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중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이행 사항 점검 및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교육청과 경찰서 아동 관계기관 및 아동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 보고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성과 보고 △4개년 추진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임동신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28년 인증 갱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