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을 동부지역 3월 24일부터 26일 서부지역 4월 7일부터 10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40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내·외에 설치된 어린이놀이기구를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 안전검사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보험 가입 등록, 소독 여부 등 안전관리 의무·이행 여부를 확인·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수리·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사용여부를 확인받도록 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설점검과 보수가 필수적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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